안녕하세요. 우네넹입니다.
오늘 리뷰해 볼 애니는
공정 드래곤즈
인데요 :-)
해당 작품의 배경은
용을 사냥하여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용이 값이 비싸기도 하지만, 용을 잡는데 드는 돈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용잡이들의 벌이도 그리 넉넉하진 않아 보이는데요.
하지만 용 사냥보다
요리가 중점적으로 그려지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주인공으로 그려지는 '미카'는, 맛있는 용고기를 먹기위해 용을 잡거든요.
또한, 리뷰를 작성하기에 앞서 사전조사를 해 본 결과
이 작품이 용잡이가 아닌 고래잡이를 연상시킨다는
각종 비난이 함께 일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일본이 2019년을 경계로, 포경위원회를 탈퇴함과 동시에
고래잡이(포경 사업)를 재개하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를 정당화하기 위한 애니가 아니냐 라는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
저는 애니를 보면서 몬스터 헌터를 연상시키는 애니다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고래잡이가 아니라 몬헌과 더 비슷한 느낌이라는 의견이
포경업에 대한 비난을 옹호 의견으로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찾아보고 보니, 재미야 어찌됐든
안그래도 세상에 얼마 없는 고래를 잡아다가 팔아먹는
포경 사업을 옹호하고, 정당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애니가 맞다면
저는 이 이상 보고싶지 않은 애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용(드래곤)을 잡는다고는 하지만
보통 판타지에서 그려지는 용은 말도 하고 똑똑하고
그런 설정이 많기 때문에 저도 처음에 이 애니를 접했을 때에는
어떤 배경과 전개로 그렸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말도 못하고 하늘을 유유히 날며
때로는 모성애를 보이고
때로는 길을 잃은 인간을 도와주기까지 하는 모습이
이제 보니 고래와 아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애니가 고래고기에 대한 수요를 부추겨서는 안될텐데 말입니다...
저 역시 블로그를 포스팅 함으로써 여러가지를 배워가네요 :-)
그리고 여러분들께 애니와 관련된 사회 이슈를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기도 합니다.
그럼,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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