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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애니리뷰

[애니리뷰]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게임애니의 등장 :-)

 

안녕하세요. 우네넹입니다.

 

 

오늘은 1분기 신작 중에서도 새롭다는 생각이 드는 애니.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목이 너무 길다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이 작품을 한 문장으로 설명하고 있는 제목이기도 합니다.

 

 

 

 

 

저는 현재 1화부터 3화까지 봤는데요.

지금까지 없었던 약간 새롭다고 할 수 있는 내용

애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애니들은, 원작 게임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거나,

게임 내에 갇혀 게임 내에서 살 길을 도모하는

‘게임’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관을 가진 내용의 작품들이 많았는데요.

 

 

이 애니는, 주인공이 여자아이라는 것부터 시작해서

기본 세계관이 현실세계에 충실한 부분부터 조금 새롭습니다.

물론 스토리 진행은 게임 세계 중심이지만,

게임을 끈 후의 현실에서의 모습들도 그리기 때문에

완전한 게임 세계 중심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또한, 장르는 먼치킨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임에 입문하게 된 이유 또한 현실에 충실한데요.

같은 학교에 다니는 단짝친구의 추천으로

새로운 게임 소프트를 구매, 플레이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왼쪽이 친구, 오른쪽이 주인공)

 

 

하지만 플레이 스타일이 보통이 아닌데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다른 스텍에는 전혀 투자하지 않고

오로지 방어력만 찍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게임이 또 대단한 게,

이런 플레이 스타일에게도 얻을 수 있는 스킬들을

곳곳에 마련해 뒀다는 것에 약간 감탄했습니다.

 

 

보통이 아닌 플레이 스타일로도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지지 않는 게임 환경이라니...

여기에서 괜히 현실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떠한 변수에도 대응하는 게임이라니 진정한 카미게...(神ゲー)...

 

 

 

 

 

가상 현실 세계의 게임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의 게임 스타일을 그리고 있는데요.

정말 미래에 이런 게임이 나온다면 해보고 싶네요 :-)

 

 

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본 애니인데, 볼만했습니다.

 

 

그리고 게임에선 별의 별걸 다 먹는다지만

 

 

 

 

무당벌레같은 벌레도 먹어..

 

 

 

 

 

보스몹도 오징어 뜯듯이 뜯어먹어...

 

이 다음엔 또 뭘 먹을지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아주 베어그릴스가 따로없어요

 

 

그래서 저의 총 평점은요!

 

재미 : 3

설정 : 3.5

연출 : 4

스토리 : 3.5

그림체 : 4

총 평점 : 3.6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조금 유치한 부분이나 뻔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결코 저질 애니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마지막으로,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양한 애니가 보고 싶으신 분들

게임을 바탕으로 한 애니를 좋아하시는 분들

성숙한 캐릭터보다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들

 

 

그럼,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글 봐주셔서 언제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