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네넹입니다 :-)
코로나가 어서 사라져야할텐데 예전보다는 덜하다고 하나,
끈질기게 감염을 펼치고 있어 불안함이 가시지 않는 요즘이죠.
우리나라도 걱정이지만,
우리나라가 제일 걱정이 없기도 하죠.
이 와중에 일본의 행보에 관심이 기울어지기도 하는데요.
과연 일본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대로 실천하고 있을까요?
해당 내용은 일본의 후생노동성에서
감염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정한 3가지 '밀(密)'인데요.
약간의 의역을 통해 여러분께 번역하여 전달드려볼게요 :-)
피하고싶은 '3가지 밀(密)'이란?
[밀폐공간] [밀집장소] [밀접상황]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이 3가지 조건이 겹치는 장소를 피할 수 있는 만큼 피하여
새로운 집단발병을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손이 닿는 범위에 많은 사람이 있는 곳
밀폐공간에 환기가 되지 않는 곳
근거리에서 대화하거나 말하는 곳
위 세가지를 기억합시다.
반대로, 통풍이 잘 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가 팔길이 이상으로 떨어져 있으며,
사람들이 대화를 많이 나누지 않는 공간은
비교적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장소에 갈 때에는 코로나19의 감염을 막기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비말감염을 막기위해 기침매너를 지키는 것,
몸이 안좋을 때에는 외출하지 않는 것입니다.
접촉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될수있으면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과 손가락을 꼼꼼히
자주 손을 씻도록 해야 합니다.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한 안내는 생각보다 잘 만들어둔 것 같아요.
여기서 '3가지 밀(密)'의 발음이,
밋쯔노 미쯔(みっつのみつ)거든요.
잊지 않도록 단순하게 잘 지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걸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있는지,
그리고 사람들이 잘 지키고 있는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는 있는지 등
여러가지 정황을 더 살펴봐야할 것 같네요.
이상으로 우네넹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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